방심위, '일베ㆍ워마드' 패륜ㆍ혐오표현 500여 건 삭제

입력 2018-10-08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패륜행위와 약자 혐오표현 등을 담은 인터넷 게시글 497건에 대해 시정요구(해당 정보의 삭제)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시글들은 주로 성적인 욕설, 살인이나 끔찍한 신체훼손을 묘사하는 내용, 패륜적 표현, 노인이나 특정 성(性)에 대해 혐오감을 표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일간베스트·디시인사이드·워마드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주로 유통되고 있었으며,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도 다수 발견됐다.

방심위는 "재미 혹은 조회수 늘리기 목적의 패륜·혐오표현은 어린이·청소년의 정서함양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나 실제 범죄로까지 번질 우려가 크므로 시정요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2,000
    • +0.83%
    • 이더리움
    • 3,46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44,900
    • +0.7%
    • 리플
    • 777
    • -0.26%
    • 솔라나
    • 196,300
    • -1.01%
    • 에이다
    • 491
    • +1.45%
    • 이오스
    • 668
    • -0.45%
    • 트론
    • 217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3.03%
    • 체인링크
    • 15,380
    • -0.9%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