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가 자회사 채무 297억 원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비츠로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0원(7.41%) 내린 2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츠로시스는 관계회사인 비츠로미디어의 채무 297억 원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5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의 58.7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관계회사인 비츠로미디어의 채무상환 능력 부족으로 보증인으로서 자산양도를 통한 관계사 대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채무 상환은 비츠로시스의 서울시 성동구의 건물과 토지(333억 원) 양도를 통해 진행된다. 양도 대상자는 주식회사 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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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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