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용등급 ‘A’로 상향

입력 2018-09-28 1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의 신용등급이 자체사업의 지속적인 실적개선 및 핵심계열사의 우수한 자산가치 등을 반영, 상향 조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의 신용등급은 지난 27일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장기‘A’(Positive)에서‘A’(Stable)로, 단기 ‘A2’에서 ‘A2’가 됐다.

신용등급 상향의 원인으로는 ㈜한화 자체사업인 방산ㆍ화약ㆍ무역ㆍ 기계부문의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점, 한화생명ㆍ한화케미칼 등 ㈜한화가 보유 핵심계열사 지분의 우수한 자산가치 및 재무적 활용 가능성이 인정되는 점이 꼽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5년 7월 이후 테크윈 인수자금 등 대규모 자금 소요에도 영위사업의 수익성 증가, 성공적인 유상증자 등으로 현금창출 능력이 개선돼 차입금 상환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별도기준 부채비율이 2015년 말 184%에서 2018년 6월 140%로 감소하는 등 점진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점 또한 신용 등급 상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신용도 개선 추세와 더불어 ㈜한화의 회사채는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이어지며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화는 지속적 실적개선과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재무구조를 더욱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91,000
    • -1.46%
    • 이더리움
    • 3,611,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493,500
    • -2.57%
    • 리플
    • 736
    • -3.41%
    • 솔라나
    • 226,600
    • -0.74%
    • 에이다
    • 494
    • -0.6%
    • 이오스
    • 665
    • -2.49%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3.43%
    • 체인링크
    • 16,510
    • +1.98%
    • 샌드박스
    • 373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