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9박11일 유럽순방…블록체인·사회적경제 확대 모색

입력 2018-09-27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서울의 ‘미래혁신’을 주제로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빌바오와 스위스 취리히·추크, 에스토니아 탈린을 방문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회적 경제와 관련해 박 시장은 빌바오에서 다음 달 1∼3일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 3차 총회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어 블록체인 정책 구상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의 성지로 불리는 스위스 추크의 ‘크립토밸리’, 취리히 블록체인센터인 ‘트러스트 스퀘어’를 찾는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2월 평창동계올림픽 참관을 위해 방한했던 에스토니아의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대통령과 면담하고 디지털 혁신 정책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박 시장은 이번에 방문하는 각 도시 시장을 만나 우호도시 협정을 맺고, 정책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 도시인 바르셀로나에선 아다 콜라우 시장과 우호도시 협력 강화 협정을 체결한다. 서울과 바르셀로나는 2012년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20,000
    • +3.4%
    • 이더리움
    • 3,19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4.89%
    • 리플
    • 733
    • +1.38%
    • 솔라나
    • 182,400
    • +3.6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7.73%
    • 체인링크
    • 14,250
    • -1.66%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