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내놓은 '미리보는(무)교보변액 교육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수익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교육자금 마련이 가능하도록 변액보험으로 설계됐다.
펀드 수익이 높지 않더라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5%까지(0세 가입 시) 장래 교육자금을 확정 보증해준다.
고객 필요에 따라 교육자금을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고, 학자금을 받는 대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부모의 노후자금을 위한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창무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변액교육보험을 통해 자녀의 안정적인 학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