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암호화폐 플랫폼 ‘하이콘’, 미국 마우스벨트와 업무협약

입력 2018-08-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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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벨트의 대학교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전직 교수인 애슐리 메레디트(왼쪽)와 제이슨 프렌치 글로스퍼 마케팅부 이사(사진제공=글로스퍼)
▲마우스벨트의 대학교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전직 교수인 애슐리 메레디트(왼쪽)와 제이슨 프렌치 글로스퍼 마케팅부 이사(사진제공=글로스퍼)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가 개발한 '하이콘(HYCON)'이 미국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마우스벨트(MouseBelt)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콘은 글로스퍼가 개발한 자체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콘과 마우스벨트는 사업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우스벨트는 미국 상위 35개 학교 내 여러 블록체인 클럽과의 인맥을 통해 하이콘 핵스(HYCON HACKS) 행사 및 하이콘이 실시할 블록체인 교육의 국제적 홍보를 담당한다.

마우스벨트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혁신할 가장 좋은 방법은 스타트업, 개발자, 학생 등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블록 익스플로러, 신원 확인 제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 개발자용 오픈소스 툴 모음을 출시했다.

또 학생들의 블록체인 업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미국 상위 12개 학교의 블록체인 클럽에 연구비와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마우스벨트 측은 하이콘 핵스를 미국으로 들여오고 해커톤에 오픈소스 툴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 회사의 대학교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전직 교수인 애슐리 메레디트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과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열정 간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이라며 “하이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커뮤니티와 인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프렌치 글로스퍼 마케팅부 이사는 “하이콘은 개발자 커뮤니티 내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동서양 블록체인 업계의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마우스벨트와의 협업을 통해 이런 목표를 달성하고 9월 14~15일 서울에서 열릴 해커톤 행사인 ‘하이콘 핵스 서울(HYCON HACKS SEOUL)’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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