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노회찬, 진보정치의 상징… 말할 수 없는 슬픔 느껴”

입력 2018-07-23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왼쪽)이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조문한 뒤 상주를 위로 하고 있다. 2018.7.23(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왼쪽)이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조문한 뒤 상주를 위로 하고 있다. 2018.7.23(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고(故)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빈소를 찾아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 엄청난 충격”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노 의원은 항상 시대를 선구했고 진보정치의 상징이었다”며 “정치의 본질이 망가진 자, 없는 자, 슬픈 자, 억압받는 자에 서야 된다고 생각했던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회고했다.

문 의장은 이어 “노 의원은 우리 모두 기억 속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29,000
    • +3.86%
    • 이더리움
    • 3,178,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6.54%
    • 리플
    • 727
    • +1.96%
    • 솔라나
    • 180,500
    • +3.2%
    • 에이다
    • 466
    • +2.19%
    • 이오스
    • 658
    • +4.11%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4.92%
    • 체인링크
    • 14,290
    • +2.36%
    • 샌드박스
    • 347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