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에 앞장

입력 2018-07-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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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40억원 전달

▲16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아랍에미리트(UAE)센터에서 열린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협약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16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아랍에미리트(UAE)센터에서 열린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협약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0일 서울 중구 한수원 아랍에미리트(UAE) 사업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7차년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40억 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325대, 희망나래 도서관 173곳 설치를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농어촌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 차량 64대를 비롯해 총 84대의 차량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30곳에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주지역 27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3년 연속 영어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 이용자 중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영어집중캠프와 영어마을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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