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 “보물선 사업 무관”…주가는 롤러코스터

입력 2018-07-18 15:16 수정 2018-07-18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시장에 보물섬 테마를 몰고온 제일제강공업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로 시작한 제일제강은 회사측의 조회공시 답변 이후 급락세로 전환한 상태다.

18일 오후 3시12분 현재 제일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6.73% 떨어진 393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일공업은 이날 오전 5400원까지 올라 상한가는 물론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에도 30% 급등했다.

제일제강은 신일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보물선 발견 소식과 함께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회사 측은 "신일그룹이 최대주주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 일절 관계가 없다"고 공시했다. 또 "당사의 최대주주 최준석은 최용석, 류상미씨 등 개인들과 지난 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해당 계약이 완료되면 최용석은 9.60%, 류상미는 7.73%의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 완료 후 최대주주는 최용석(지분율 9.60%)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트럼프 피습' 비트코인, 3% 껑충…리플은 일주일간 20%↑ [Bit코인]
  • ‘1분기 금융 대출 잔액만 617조’…커지는 건설·부동산발 부실 공포’
  • [종합] 트럼프, 선거유세 중 피격…총격범 현장서 사망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공모주 ‘과열’일까 ‘흥행’일까…하반기 IPO 시장 전망은[따따블 공모주 시대 1년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24,000
    • +1.99%
    • 이더리움
    • 4,449,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0.38%
    • 리플
    • 726
    • +6.14%
    • 솔라나
    • 201,900
    • +3.06%
    • 에이다
    • 603
    • +3.79%
    • 이오스
    • 768
    • +3.64%
    • 트론
    • 195
    • -0.51%
    • 스텔라루멘
    • 140
    • +7.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550
    • +1.71%
    • 체인링크
    • 18,150
    • +0.33%
    • 샌드박스
    • 441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