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이 강세다. 중국 자율주행차 공급망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2시 2분 현재 넥스트칩은 전날보다 6.18% 오른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트라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넥스트칩, 휴맥스 등 한국 자동차부품 및 소재기업 15개사와 중국에 소재한 신에너지 자동차기업 30여 개사 간의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기업들은 중국 미래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제품을 소개하며 기술교류 및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상하이 정부기관과 협업을 통해 한국 기업이 중국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카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넥스트칩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차량용 CPU ‘알데바란(Aldebaran)’을 내장, 여기에 ADAS 알고리즘 등을 추가한 통합칩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의 프로젝트명은 ‘아파치(apache)4’로 2020년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파치4는 영상기반 ADAS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프로세서다. 보행자검출(PD), 차량검출(VD), 차선검출(LD), 이동물체감지(MOD) 등이 가능하며 5MP 초고화질 이미지 프로세서가 내장돼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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