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지준일 기관간 Repo결제시간 단축

입력 2018-05-08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선 전·후 기관간 Repo 결제 처리 시간 비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개선 전·후 기관간 Repo 결제 처리 시간 비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은행 지급준비금적립마감일(지준일)에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Repo)거래의 결제가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결제 방식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금융결제망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5시30분) 중 한국은행 금융결제망을 통해 Repo 거래가 결제처리되던 방식에서 지준일은 한국은행 이외에 시중은행을 통한 Repo거래 결제 처리가 허용된다.

그간 대다수 금융기관은 지준일에 지급준비금 적립비율 관리를 위해 기관간 Repo거래 결제 시 한국은행 금융결제망 종료 이후 시중은행을 통해 처리했다. 이로 인해 결제가 평소보다 2시간 가량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개편으로 조기 결제종료가 가능해짐으로써 결제리스크를 축소하고, 담보증권을 매수하는 참가자의 증권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시장 참가자의 편의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37,000
    • -1.09%
    • 이더리움
    • 3,64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98,400
    • -2.75%
    • 리플
    • 747
    • -0.13%
    • 솔라나
    • 231,100
    • +0.22%
    • 에이다
    • 503
    • +0.6%
    • 이오스
    • 677
    • -0.88%
    • 트론
    • 219
    • +2.82%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61%
    • 체인링크
    • 16,570
    • +2.35%
    • 샌드박스
    • 379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