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대상기업 선정

입력 2018-04-27 09:51 수정 2018-04-27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24일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을 통해 최초로 지원할 15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최종 선정기업 중 스케일업(Scale-Up) 기업에 대해 무이자 대출(기업 당 5000만∼1억 원)과 스타트업(Start-Up) 기업에 대해 무상 재정지원(기업 당 1000만∼2500만 원)을 통해 총 4억9000만 원을 다음달 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5월 중순부터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기업을 선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모집목표금액 달성 시 추가적 자금을 투자하는 매칭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업들이 부산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2,000
    • -0.85%
    • 이더리움
    • 3,624,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96,600
    • -1.86%
    • 리플
    • 738
    • -3.15%
    • 솔라나
    • 230,700
    • +1.32%
    • 에이다
    • 499
    • +0.6%
    • 이오스
    • 670
    • -1.76%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2.77%
    • 체인링크
    • 16,810
    • +4.41%
    • 샌드박스
    • 37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