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입력 2018-04-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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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국토부 2차관.
▲김정렬 국토부 2차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에 김정렬 교통물류실장을 임명했다.

김정렬 신임 차관은 1961년생으로 충남 서천이 고향이다. 대입검정고시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무해 공공기관이전추진단 기획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인사교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도로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 1급인 교통물류실장으로 승진했다.

김정렬 차관은 2017년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내역에서 국토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유일하게 무주택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차관은 국토부 내부에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강한 추진력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맹성규 전 차관은 재보궐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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