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화권 여행객 겨냥 여행 프로모션 개최…"보석 같은 충남 여행코스 어때요?"

입력 2017-12-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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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청남도)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남도가 내년 초 서산시 대산항 국제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중화권 여행객을 겨냥한 '파도를 넘어 충청남도로'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충남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산시 대산항과 중국 산둥성 룽칭시 릉옌항을 잇는 새로운 국제카페리 정기노선이 한국과 중국을 잇는 최단거리 뱃길임을 알리고 그 경제적 효과를 집중 조명한다.

이와 함께 국제카페리 본격 취항에 앞서 서산-태안-서천-보령-아산-천안 등 6개 도시를 잇는 여행코스를 자연(Nature), 체험(Play), 역사(History), 휴식(Healing), 미식(Eat)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설정해 충남도가 지닌 매력을 다채롭게 조망했다.

우선 자연을 주제로 한 내용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작은 지구라 일컫는 '서천 국립생태원'을 소개하고 여섯 빛깔 산책로가 있는 숨 쉬는 숲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선으로 알린다.

이어 체험을 주제로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한 '보령 머드축제'와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등을 소개한다.

역사를 주제로 한 내용으로는 전북 고창읍성, 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3대읍성의 하나인 서산 '해미읍성', 조선시대 양반부터 서민까지 실생활이 녹아있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매력을 알린다.

휴식을 주제로 한 내용에서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왕들의 온천'이었던 '아산 온천'과 온천 리조트로 유명한 '대명리조트 천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끝으로 미식을 주제로 깊은 충남의 손맛을 자랑하는 대표 음식들을 알리고 의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추천코스와 편의를 제공할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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