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 김동만 전 한국노총 위원장 임명

입력 2017-12-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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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14대 이사장에 김동만(58ㆍ사진)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15일 임명됐다.

김 이사장은 18일 울산광역시 중구 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0년 12월 14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년간 한국노총 제25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본위원회 위원,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위원, 노사발전재단 공동이사장을 거쳤다.

공단 측은 "김 이사장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정부의 '더불어 잘사는 경제' 국정목표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일자리 문제가 날로 심화하는 상황에서 전 국민이 일자리 걱정 없이 행복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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