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12월 제주-쿠알라룸푸르 신규 취항

입력 2017-10-11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12월부터 제주도 하늘을 난다. 에어아시아는 제주 취항으로 인천, 부산에 이어 한국 취항지를 세 곳으로 늘리게 됐다.

에어아시아는 오는 12월 12일부터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아시아가 최초 및 단독으로 운항하게 되는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제주 출발 최장거리 노선이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12석을 포함한 총 377석의 A330 기종이 투입돼 주 4회(월∙화∙수∙토)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6시간 소요된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신규 노선의 예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은 12월 12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 출발하는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에 해당된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운임은 제세금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 9만 9000원부터다.

벤야민 이스마일 에어아시아 엑스 CEO는 “에어아시아의 제주 취항이 제주 입∙출도객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양국 간 관광 및 교류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67,000
    • +1.34%
    • 이더리움
    • 3,14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20,700
    • +2.01%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000
    • -0.56%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8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42%
    • 체인링크
    • 14,310
    • +2.51%
    • 샌드박스
    • 339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