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사진=PGA)](https://img.etoday.co.kr/pto_db/2017/10/20171001093415_1133598_580_398.jpg)
▲저스틴 토마스(사진=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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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륙 대항 골프 대회 프레지던츠컵에서 10번째 우승을 코앞에 뒀다.
미국팀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에 6승1패1무승부를 거둬 승점 6.5점을 더해 승점 합계 14.5-3.5로 크게 앞섰다.
미국은 최종일 12명이 벌이는 싱글매치플레이에서 한 선수만 이기거나 두 선수가 비기면 우승한다.
인터내셔널팀은 대회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3일간 경기를 마치고 승점이 11점이나 뒤진 것은 역대 최다차이다.
김시우는 3일째 포볼경기에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호흡을 맞춰 케빈 채플-찰리 호프먼을 1홀 차로 이겨 인터내셔널팀에 첫 승점을 안겼다.
2015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출전하는 라히리 역시 처음 승점을 올렸다.
미국은 이날 포섬 첫 경기에서 리키 파울러-저스틴 토머스가 인터내셔널팀 브랜던 그레이스-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과 비겼지만 케빈 키스너-필 미켈슨, 맷 쿠처-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패트릭 리드가 이긴데 이어 포볼에서도 브룩스 켑카-더스틴 존슨, 대니얼 버거-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드-패트릭 리드가 승점 1점씩 보태 대승했다.
미켈슨은 프레지던츠컵 최다 승리인 25회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타이거 우즈의 24회였다.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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