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UCC 세대에 꼭 맞는 캠코더 출시

입력 2008-01-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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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업계최초로 최대 3개의 저장매체에 촬영영상을 자유롭게 저장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Hybrid)’ 기능에 영상은 물론 소리까지 함께 당기는 ‘보이스 줌(Voice Zoom)’, 순간 전력 온/오프가 가능한 ‘퀵-온(Quick-On)’ 등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한 핸디캠 신제품 7종을 동시에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UCC 솔루션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소니는 또한 이미 선보인 다양한 HDD, DVD, DV, 메모리스틱 핸디캠 제품군에 이어 무려 8GB 내장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핸디캠을 출시, 저장매체 별 제품 라인업을 한층 더 확대하며 캠코더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소니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Hybrid)’ 핸디캠이란 최대 3개의 저장매체 중 원하는 매체를 골라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자유롭게 저장할 수 있게 하는 획기적인 기능의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플래시DVD핸디캠 ‘DCR-DVD810’은 내장 8GB 플래시메모리, 메모리스틱, DVD 등 총 3개 서로 다른 저장매체에 동영상 저장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플러스’ 기능을, HDD핸디캠 ‘DCR-SR85’, ‘DCR-SR65’, ‘DCR-SR46’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메모리스틱 2가지 매체에 동영상 저장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능을 갖췄다.

게다가 내장 마이크를 통해 영상을 당기면 소리까지 함께 당기는 ‘보이스 줌(Voice Zoom)’, 필요할 때 전원을 바로 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퀵-온(Quick-On)’ 등 혁신적인 부가기능이 탑재돼 누구라도 더 재미있고 쉽게 UCC를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위 4개 제품은 USB나 PC를 통하지 않고도 저장매체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더빙(Dubbing)’ 기능을 더해 촬영의 자유로움에 나누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특히 ‘DCR-DVD810’은 기존 DVD캠코더를 내장 8GB 플래시메모리 캠코더로 진화시킨 소니의 첫 내장 플래시메모리 핸디캠으로, 현장에서 촬영하는 영상은 플래시메모리에, 영원히 간직하거나 나누고 싶은 영상은 DVD로 영구 저장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한 촬영과 공유가 가능해졌다.

소니 코리아 핸디캠 마케팅 담당 이상운 대리는 “올해에도 핸디캠의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UCC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핸디캠을 선보였다”며 “또한 전례 없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새롭게 추가함은 물론, 소니의 첫 플래시DVD 핸디캠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국내에도 최근 세계 최대 UCC 전문사이트가 진출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UCC 트렌드와 함께 캠코더의 성장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핸디캠 신제품 7종은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예약판매 이후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전화구매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34만8천원~129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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