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애플 수혜 효과에 3Q 실적 반전ㆍ분기 최대실적 - 교보증권

입력 2017-09-18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은 18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동시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새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목표 주가이익비율(PER) 10.2배 수준”이라며 “올 3분기 턴어라운드 직후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되고, 4분기는 이보다도 더욱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적자에도 불구 하반기 턴어라운드만으로 올해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인터플렉스는 애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택의 대표적인 수혜를 받는 정보통신(IT) 부품주로 상향된 목표 주가 멀티플도 높지 않은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인터플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는 각각 3108억 원, 396억 원을 제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OPM)은 12.8%에 달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500억 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TSP는 2000만 개, OLED 제품은 600만 개 이상 공급할 것으로 봤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는 3958억 원, 523억 원을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최대 분기 실적을 바로 갱신할 것”이라며 TSP는 2700만 개, OLED는 1500만 개를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77,000
    • +2.98%
    • 이더리움
    • 3,49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3.45%
    • 리플
    • 732
    • +1.53%
    • 솔라나
    • 216,500
    • +8.63%
    • 에이다
    • 477
    • +2.8%
    • 이오스
    • 652
    • +0.9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6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10.36%
    • 체인링크
    • 14,430
    • +0.91%
    • 샌드박스
    • 355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