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통상임금 선고] 대한상의 "신의칙 인정 안해…상급심서 심도 있게 고려해야"

입력 2017-08-31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기아자동차의 통상임금 판결과 관련해 "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제시한 신의칙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상급심에서는 보다 심도 있게 고려해 판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조사본부장은 "통상임금 소송은 노사 당사자가 합의해온 임금관행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일 뿐 아니라 노사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향후 노사간 소모적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는 통상임금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는 입법조치를 조속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98,000
    • +6.54%
    • 이더리움
    • 3,614,000
    • +7.75%
    • 비트코인 캐시
    • 467,200
    • +4.89%
    • 리플
    • 873
    • +17.02%
    • 솔라나
    • 218,900
    • +7.04%
    • 에이다
    • 479
    • +5.51%
    • 이오스
    • 668
    • +6.3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1.18%
    • 체인링크
    • 14,490
    • +5.84%
    • 샌드박스
    • 361
    • +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