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공 대피훈련, 공습경보 사이렌 대피 후 경보해제는 언제?

입력 2017-08-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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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5분간 차량운행 통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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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 훈련이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서울 등 40개 도시 상공에는 가상의 북한 전투기가 유색 연막탄을 쏘는 등 한반도 위기상황을 고려한 실제 공습과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전국에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린다.

사이렌이 발령되면 시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약 3분 동안 사이렌과 음성방송을 통해 공습경보가 발령된다. 이어 시민 이동과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니 외부의 시민들은 곧바로 대피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대피는 2시 5분까지 모두 완료해야 하며 2시15분 경계태세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다. 20분에는 경보가 해제돼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운전자의 경우 차량운행이 2시부터 5분까지 5분간 통제되니 사이렌이 울리면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시동을 끈 뒤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한편 지하철역과 지하주차장, 대형건물 지하실 등 전국 1만8000여 곳의 대피소 정보는 정부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과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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