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 컨소시엄, 삼부토건 인수 본계약 체결…총 금액 828억 원

입력 2017-08-17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에스티(DST) 컨소시엄이 삼부토건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총 인수금액은 828억 원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에스티 컨소시엄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고, 삼부토건의 M&A 본계약을 체결했다.

디에스티로봇은 유상증자를 통해 2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등 컨소시엄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또 무궁화신탁이 10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디에스티로봇은 이날 삼부토건 주식 288만1845주를 200억 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828억 원의 인수금액은 증자 및 사채(CB)로 마련될 예정이지만, 그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리드드래곤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할 계획이며 NHQCP(엔에이치큐씨피) 중소중견 글로벌투자파트너쉽 사모투자전문회사도 상당 부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스티 컨소시엄은 지난 1일 삼부토건 정밀실사를 종료하고, 9일 인수대금을 확정했다. 법적 본계약 체결기한인 17일 M&A 계약을 완료하면서 관련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32,000
    • +2.04%
    • 이더리움
    • 4,150,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0.1%
    • 리플
    • 771
    • +0.39%
    • 솔라나
    • 278,300
    • +2.09%
    • 에이다
    • 613
    • +7.92%
    • 이오스
    • 661
    • +2.16%
    • 트론
    • 224
    • +1.82%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900
    • +0.62%
    • 체인링크
    • 19,000
    • +8.32%
    • 샌드박스
    • 368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