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기가레인은 9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140만2154주가 주당 7035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98억6415만339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타법인주식 취득자금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전재홍'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7년 8월 31일이다.
한편, 11일 15시 14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2.08%(150원) 떨어진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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