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www.sony.com)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가전쇼) 개막의 하루 전 최신 평면 TV 기술, 혁신적인 오디오, 모바일, IT 제품에 이르는 신제품, 신기술, 그리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주요 제품군에 걸친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했다.
CES에 앞서 마련된 이 기자회견에서 소니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곳에서 소니 임원진은 HDNA (HD), 이동성, 창의성을 주제로 3가지 새로운 전시주제를 선보였다.
또한, 소니는 미국에서는 최초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를 발표했다. 신용카드 3개의 두께에 불과한 신형 OLED TV인 XEL-1 모델(11인치)은 뛰어난 화질뿐만 아니라 1:100만의 명암비, 밝기, 색재현성 및 빠른 응답속도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소니는 새로운 브라비아 TV를 위한 DMeX(Digital Media Extender) 기술, HD용 핸디캠 캠코더 제품 라인, 신형 알파(a) DSLR-A200 디지털 카메라, 바이오 홈시어터 PC 및 혁신적인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롤리(Rolly) 등을 발표했다.
소니 미국 법인의 COO인 스탠 글래스고(Stan Glasgow) 사장은 “소니는 미국 가전업계 넘버원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왔다”며, “이는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혁신성을 보여주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한 것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미국 최초로 출시된 OLED TV 모델은 오늘부터 미 전역의 소니 스타일 직영점에서 한정수량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