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M C&C)
SM C&C가 소폭 오른 3045원으로 장을 마쳤다.
18일 SM C&C 주식은 13.55%(3355원)까지 치솟았다. 아이리버가 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에 SM C&C 주가도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3.05%(90원) 상승세로 만족했다. SM C&C는 지난 2015년 12월 10일 이후 1년 7개월 만에 3000원대를 돌파했다.
SM C&C는 지난 17일 SK텔레콤(이하 SKT)가 2대 주주가 됐다는 소식과 함께 SKT의 SK플래닛 광고사업부(엠엔씨)를 100% 흡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과 SKT의 상호 협력 및 전환 투자로 SM C&C가 엠엔씨를 인수하면서 SM C&C는 연예인 매니지먼트와 방송, 예능 제작은 물론 광고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에스엠은 전일 대비 550원(2.10%) 상승한 2만6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