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SNS 보니 여권사진 찍고 예복용 한복까지…'결혼 초읽기'

입력 2017-07-10 10:55 수정 2017-07-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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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하나 인스타그램)
(출처=황하나 인스타그램)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근황을 알렸다.

황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후 떠나는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황하나는 남동생 커플 사진을 게재한 뒤, "달달하다. 나도 한 달만 참으면 여행, 럽스타그램"이라며 "여행 너무 가고 싶다. 너무 오래 참았다. 진짜 한 달 후딱 지나가리라"라고 언급해 눈길을 샀다. 이에 황하나가 밝힌 여행 시점과 박유천의 소집해제 날짜가 맞물리며, 두 사람이 함께 동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황하나는 이어 여권사진을 찍었다며, 원본 사진도 공개했다.

황하나는 9일에는 예복용 한복을 입은 모습을 게재해 결혼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 속 황하나는 전통 혼례복인 '녹의홍상'을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10일 한 언론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오는 9월 20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 짓고, 9월 초 유럽으로 웨딩촬영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박유천은 8월 말께 소집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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