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한중 프로 골프투어를 개최하는 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27일 중국 북경 현지의 올림픽위원회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중국골프협회(CGA)가 주최하고 CJ미디어가 주관한 가운데 타이틀 스폰서로서 ‘한중 투어 2008 KEB인비테이셔널’ 스폰서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KEB 인비테이셔널』은 내년부터 3년간 매년 2회씩 한국과 중국에서 개최되며, 양국 프로선수 130여명과 해외투어 초청선수 등 총 140여명이 참가해 총상금 4억원을 걸고 격돌하게 된다. 첫 대회는 2008년 3월 상해에서 개최되고, 같은 해 9월 서울에서 2차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