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환성 누구?…'호흡기 질환'으로 20세 나이로 요절·치과 치료로 사망 소문도

입력 2017-06-15 08:56 수정 2017-06-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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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유민 트위터)
(출처=노유민 트위터)

NRG 故 김환성의 사망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환성은 1997년 NRG 1집 앨범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으며,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등의 곡이 인기를 끌며 꽃미남 아이돌로 입지를 굳혔다.

김환성과 NRG 멤버들은 1세대 아이돌로서 중국 한류 붐을 이끈 NRG는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김환성은 2000년 6월 감기 증상으로 입원, 갑작스러운 고열과 호흡 곤란에 시달리다 열흘 만인 2000년 6월 15일 숨을 거뒀다.

당시 20세였던 그의 죽음 소식에 팬들과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었다.

죽음의 원인으로 갖가지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중국 활동 당시 김환성이 치과 치료를 받았고 그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실제로 2000년경 중국에서는 사스(SARS)와 조류독감 등이 퍼지기도 했다.

한편 NRG는 2000년 김환성의 죽음과 2005년 문성훈의 탈퇴로, 노유민, 천명훈, 이성진이 남은 상태다.

천명훈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NRG가 오는 10월에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아마 그때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NRG의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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