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우수 협력사 찾아 현장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17-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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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수 ㈜한화 대표이사는 17일 최우수 협력사이자 성화봉 외관부 제작 협력사인 제일정밀㈜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공정개선 활동을 독려하는 상생 경영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한화)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는 17일 최우수 협력사이자 성화봉 외관부 제작 협력사인 제일정밀㈜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공정개선 활동을 독려하는 상생 경영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한화)

㈜한화가 협력사의 경영성과 창출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섰다.

한화는 17일 최양수 대표이사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제일정밀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정개선 활동을 독려하는 상생 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제일정밀은 협력사 정기평가에서 납기, 품질, 공헌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한화가 제작한‘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성화봉의 외관부 제작 협력사이기도 하다.

또한 제일정밀은 우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화가 시행중인 ‘협력사 공정개선 프로그램’의 대상회사로도 선정돼 품질 및 공정개선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지원받았다.

‘협력사 공정개선 프로그램’은 한화의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사를 방문해 취약부분을 상담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협력사의 각종 경영성과 창출을 돕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제일정밀에는 금속관 전용세척기 및 검사공정 자동화 설비가 지원됐다. 아울러 고가의 장비인 사유로 투자되지 못했던 세척공정에 한화의 자금지원으로 전용세척기를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일정밀 김흥곤 대표는“한화의 각종 지원을 통해 제조 비용은 감소시키고 품질은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한화와의 거래 관계가 타공급처와의 거래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기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양수 대표이사도 “한화의 상생경영은 신용과 의리의 협력관계에 기반한다”며“앞으로도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긍정적인 경영문화를 정착해 나가며 각자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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