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현수 1안타 1볼넷, 열흘 만에 안타…볼티모어, 캔자스시티에 8-9 패

입력 2017-05-1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인스타그램)
(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인스타그램)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열흘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커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열흘 만에 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도 0.222에서 0.234(47타수 11안타)로 올랐다.

김현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만들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크리스 영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쳐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5회초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7회초 타석에서 김현수는 대타 트레이 맨시니와 교체됐다. 맨시니는 투수 피터 모이란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볼티모어는 이날 8-9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23,000
    • +2.98%
    • 이더리움
    • 3,170,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24%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0,600
    • +2.56%
    • 에이다
    • 462
    • -1.91%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15%
    • 체인링크
    • 14,130
    • +0.43%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