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사고’ 삼성중공업 작업 부분 재개

입력 2017-05-06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이 사고 발생 6일째인 6일 오후 작업을 일부 재개했다.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가 사고 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 일부 작업장에서 위험 요인이 제거된 것으로 판단해 작업을 재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작업이 재개된 곳은 후 쉘 LFNG 및 CAT-J 프로젝트 작업장이다.

이에 따라 전체 3만5000여 명의 노동자 가운데 1300여 명이 작업장에 투입됐다.

삼성중공업은 나머지 작업장에 대해 자체 안전진단에서 위험 요인이 제거됐다고 판단되면 고용노동부에 작업중지 해제 요청을 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지난 1일 크레인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는 등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삼성중공업에 대해 무기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89,000
    • -2.85%
    • 이더리움
    • 3,305,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429,300
    • -6.2%
    • 리플
    • 801
    • -2.55%
    • 솔라나
    • 197,200
    • -4.69%
    • 에이다
    • 479
    • -5.71%
    • 이오스
    • 646
    • -6.24%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7.13%
    • 체인링크
    • 15,010
    • -7%
    • 샌드박스
    • 341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