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문재인 조기탄핵 주장은 반헌법적 벌언”

입력 2017-02-1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대통령후보자라면 국민통합을 위해 애써야지 오로지 권력만 잡기위해 반헌법적 발언을 계속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라는 민의의 전당은 내팽개치고 길거리로 나가 군중선동정치의 총동원령을 내리는 것은 반의회적 작태”라고 꼬집었다.

문 전 대표는 이번 주말 예정된 지방 일정을 취소하고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 참석을 예고했다.

정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 영입인사인 민주당 표창원 의원과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정 원내대표는 “최근 이들을 둘러싸고 나오는 온갖 구설과 기행으로 사람 보는 안목이 없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79,000
    • +5.28%
    • 이더리움
    • 3,686,000
    • +6.93%
    • 비트코인 캐시
    • 481,200
    • +6.11%
    • 리플
    • 821
    • -4.09%
    • 솔라나
    • 218,500
    • +1.25%
    • 에이다
    • 480
    • +2.35%
    • 이오스
    • 665
    • +1.22%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50
    • +1.47%
    • 체인링크
    • 14,580
    • +3.11%
    • 샌드박스
    • 370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