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재용 삼성 부회장 맹비난 파장… “이건희 아들이란 점 빼놓고 경영능력 있나?”

입력 2017-01-19 0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정청래 트위터)
(출처= 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 영장심사에 대한 견해를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불명예를 깨라” 제하의 글과 기사 링크를 올렸다.

이 글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몇십만원 생계형 범죄도 구속조치하는 사례는 많다. 몇백억씩 낼름낼름 갖다바치는 경제사범도 구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또한 ‘이재용은 구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글에서도 “삼성 지원받은 장시호는 구속됐다. 장시호보다 20배가 넘는 돈을 준 삼성 최종결정권자도 구속돼야 공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이재용이 이건희 아들이란 점 빼놓고 경영능력 있나? 청문회때 보니까 기억력도 수준이하던데 그가 빠지면 삼성 더잘된다”며 맹비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0시30분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심문을 시작해 오후 2시 30분쯤 종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속보 'KIA vs 삼성'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1차전 남은 경기도 순연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5,000
    • -1.45%
    • 이더리움
    • 3,627,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498,800
    • -2.48%
    • 리플
    • 746
    • -0.13%
    • 솔라나
    • 230,700
    • -0.82%
    • 에이다
    • 502
    • -0.59%
    • 이오스
    • 676
    • -1.31%
    • 트론
    • 218
    • +2.83%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3%
    • 체인링크
    • 16,360
    • +0.37%
    • 샌드박스
    • 3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