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막판 살아나 4타줄여 합계 11언더파 공동 20위권으로 껑충...소니오픈 최종일

입력 2017-01-16 11:04 수정 2017-01-16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스틴 토마스, 2주 연속 우승 눈앞...14번홀까지 2위와 무려 8타차

제주도 ‘야생마’ 양용은(4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4일 동안 널뛰기 경기로 마감했다.

양용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69타(67-65-71-66)를 쳐 공동 27위에 올랐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한개씩 주고 받은 양용은은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추가했다.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껑충 뛰었다가 무빙데이에서 공동 47위로 추락했던 양용은 최종일 공동 20위권으로 다시 올라갔다.

이날 양용은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32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 그린적중률 72.22%,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529(홀당 평균 1.692개)를 기록했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14번홀 현재 공동 2위와 8타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2주 연속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양용은의 최종일 기록
▲양용은의 최종일 기록
▲양용은의 4일간 기록
▲양용은의 4일간 기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30,000
    • +2.04%
    • 이더리움
    • 3,137,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3.72%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175,300
    • +0.4%
    • 에이다
    • 462
    • +1.99%
    • 이오스
    • 657
    • +4.6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26%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