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석진건설 등 4개사 수상

입력 2017-01-10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석진건설(직원), 동우개발 박영광 대표이사, 최삼규 대한건설협회회장, 피엔지건설 홍덕기 대표이사, 노십자이엠(직원)이 수상후 사진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왼쪽부터 석진건설(직원), 동우개발 박영광 대표이사, 최삼규 대한건설협회회장, 피엔지건설 홍덕기 대표이사, 노십자이엠(직원)이 수상후 사진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10일 2016년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석진건설, 동우개발, 피엔지건설, 녹십자이엠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업체들은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일찍 자각하고 하도급업자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의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고, 상생협력하려는 등 적극적인 윤리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업체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의 표창과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2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은 “그간 많은 건설기업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며 “올해는 근대적 개념의 건설산업이 태동한지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우리 건설기업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을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 그 사례를 확산하고 산업내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63,000
    • +3.35%
    • 이더리움
    • 3,532,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50,500
    • +2.43%
    • 리플
    • 724
    • +2.99%
    • 솔라나
    • 207,600
    • +10.37%
    • 에이다
    • 469
    • +4.45%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3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3.8%
    • 체인링크
    • 14,310
    • +5.76%
    • 샌드박스
    • 34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