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로희, 라희‧라율과 리틀 SES 결성… 의상‧헤어까지 완벽 “귀여움 폭발”

입력 2017-0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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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라희‧라율의 만남(출처=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라희‧라율의 만남(출처=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캡처)

로희와 라희, 라율로 구성된 리틀 SES가 결성됐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화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견뎌야 한다’편에서는 SES 멤버 슈의 집에 간 기태영‧로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과 로희는 슈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의 옷을 물려받기 위해 슈의 집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낸 라희와 라율이는 훌쩍 자란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 슈는 라희와 라율이가 자라 입을 수 없게 된 옷과 물건들을 내놓았고 기태영은 그 어마어마한 양에 ”애가 셋이라 정말 많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슈는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화이트 정장을 내놓으며 “오빠 이거 뭔지 모르겠냐. 이거 우리 SES 때 의상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슈는 “딱 셋이니까 리틀 SES 만들고 싶다”며 로희와 라희‧라율에게 특별히 준비한 SES의상과 가발을 씌웠고 리틀 SES로 완벽 변신한 세 아이들은 엄마들이 했던 안무까지 곧잘 따라 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영상통화를 통해 이 모습을 지켜본 유진은 “슈가 정말 많이 준비한 거 같다”며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원조 요정 SES의 멤버 슈와 유진은 바다와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아 ‘Remember’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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