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영엠텍, 이란 10조원대 인프라 개발 F/A체결…독점공급 기대감 ‘↑’

입력 2017-01-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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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과 이란 중앙은행이 한화 10조 원대 규모의 이란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금융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 어그리먼트(F/A)를 상반기 내 체결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삼영엠텍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영엠텍은 전일대비 230원(3.37%) 상승한 7040원에 거래 중이다. 삼영엠텍은 이란 철광석 처리플랜트 부품을 독점공급 중이며 화력이나 수력발전 등의 에너지 플렌트 사업에도 공급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전 세계 국가 중 최초로 체결하는 의미있는 작업이며,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돈줄이 풀리는 셈이라고 전했다.

최근 해외건설 수주의 경우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동반돼야 하는 추세여서 정부의 정책금융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올 상반기 이란 중앙은행과 F/A 체결을 통해 에너지 플렌트, 건설 등의 사업이 진행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삼영엠텍, 삼강엠엔티, 동양철관, 스틸플라워 등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영엠텍은 이란 개방 이전부터 독일 기업과 철광석 생산 플랜트에 소요되는 부품을 수주했다.

삼영엠텍이 공급하는 부품은 ‘PALLET CAR’는 중요한 전략광물의 하나인 철광석을 생산해 소결하는 공정에 쓰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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