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잔인한 12월…조지 마이클‧캐리 피셔 '큰 ★' 잇따른 사망 비보

입력 2016-12-28 07:56 수정 2016-12-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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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지 마이클 닷컴, 영화 '스타워즈' 스틸컷)
(출처=조지 마이클 닷컴, 영화 '스타워즈' 스틸컷)

할리우드가 잇따른 비보로 슬픔에 빠졌다.

25일 유명 팝가수 조지 마이클(53)의 사망 소식에 이어 영화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 캐리 피셔(60)가 27일(현지시간) 투병 중 타계했다.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런던에서 LA로 가는 비행기 내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진 뒤, 위중한 상태였다. 하루 전인 26일 피셔의 어머니이자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트위터를 통해 "피셔의 상태가 안정적이다"라고 알렸지만, 쓰러진 지 5일 만에 끝내 숨을 거뒀다.

피셔의 아버지는 '에니 타임' '오 마이 파파' '아임 유어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팝가수 에디 피셔다. 1956년 에디 피셔와 데비 레이놀즈 사이에서 태어난 캐리 피셔는 1975년 할리우드 영화 '샴푸'를 통해 데뷔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를 비롯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에 출연했다.

한편 앞서 '라스트 크리스마스', '케어리스 위스퍼' 등을 부른 팝계의 레전드 조지 마이클은 25일 영국 자택에서 숨을 거둬, 전 세계 음악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의 사망 소식에 그룹 '왬'의 멤버 앤드류 리즐리, 엘튼 존, 마일리 사이러스, 마돈나, 라이언 레이놀스, 러셀 크로우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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