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 PGA투어 벙커샷 명장면 1위...김경태 2위...최경주 10위

입력 2016-12-25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태
▲김경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벙커샷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한 해 투어 대회에서 나온 벙커샷 명장면 10개를 소개했다.

매킬로이는 9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트렸으나 벙커샷을 홀 50㎝에 붙여 버디를 골라냈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6타나 뒤처져 있다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다.

한국선수중에는 최경주(46·SK텔레콤)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선정됐다.

김경태는 2016년 벙커샷 명장면 2위에 올랐다.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김경태는 최종 라운드 12번 홀(파5)에서 133야드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으며 이글 샷이 됐다.

최경주는 10위에 랭크됐다.

최경주는 6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멋진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28,000
    • -0.63%
    • 이더리움
    • 3,667,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90,500
    • -1.07%
    • 리플
    • 821
    • -4.2%
    • 솔라나
    • 217,400
    • -3.85%
    • 에이다
    • 488
    • -0.61%
    • 이오스
    • 668
    • -1.47%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50
    • -3.36%
    • 체인링크
    • 14,900
    • +0.07%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