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9일‘2016 안전문화대상’ 공공·비영리 부문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하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안전문화대상은 시상은 안전교육, 안전홍보․캠페인, 안전개선, 안전사고 활동 등 각 기관, 단체, 기업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공모대회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안전문화 정착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비영리 부문 54개 참가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본원이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출동! 파이어로보’ 및 초등학교 생활안전 분야 교재 보급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으로 국민안전 위험요소를 즉각적으로 제거한 공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기관의 최우선 가치를 ‘소비생활 안전 확보’에 두고, 안전사각지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앞으로도 우리나라 최고의 소비자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