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예고…신혜선, 전지현·이민호 향해 '질투 시작'

입력 2016-11-24 14:13 수정 2016-11-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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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재회한 가운데, 이민호의 옛연인 신혜선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준재(이민호 분)와 서울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준재를 찾아 63빌딩을 찾은 심청은 그곳에서 다시 인어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몰래 수족관 안에 들어간 것이 발각돼 직원들로부터 쫓김을 당한다. 같은 시각 준재는 무언가가 떠오는 듯 수족관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심청과 마주한다.

앞서 심청은 물속에 빠진 준재에게 입맞춤하며, 그의 기억을 지웠다. 이에 준재는 심청과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황.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준재를 따라다니는 심청과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는 차시아(신혜선 분)의 질투 어린 시선이 눈길을 끌었다. '푸른바다의 전설' 4회는 24일(오늘) 밤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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