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코미코, 영화감상 오픈…종합 콘텐츠 플랫폼 지향

입력 2016-11-14 10:13 수정 2016-1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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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화면(사진제공=NHN엔터)
▲서비스 화면(사진제공=NHN엔터)

NHN엔터테인먼트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미코(Comico)’에 영화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감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미코 영화’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공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용자는 다운로드 과정 없이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출시 라인업은 ‘검은사제들’ 등 300여 편에 이르며, 연내 최신작을 추가 확대해 총 1000여 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미코 영화’는 KTH의 영상 유통 브랜드 ‘PLAYY’가 보유한 영상을 제공받아 풍부한 작품풀을 구축했다. 베스트셀러, 신작, 추천 작품 코너 외에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성별ㆍ연령별 인기 작품과 장르, 국가별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영화팬들을 위한 ‘무료 영화’ 코너도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코미코는 성인영화, 국내외 TV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영상 콘텐츠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정근 NHN엔터 코미코팀장은 “코미코가 2014년 10월 국내에서 웹툰 단일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장르소설, 애니메이션에 이어 영화까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있는 환경을 구축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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