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연내 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 발표…15일 공청회 개최

입력 2016-11-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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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교통망 확충 및 체계 개선안 마련

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 대한 관계 기관·지자체·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경기연구원 컨소시엄(연합체) 주최로 15일 오후 2시 대전 철도시설공단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차 시행계획은 2차 계획 기간이 올해 종료돼 수립하는 것으로 수도권 및 지방 5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광역 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 및 체계 개선이 주요 내용이다.

시행계획 연구용역 기관인 서울·경기 연구원 등 지자체 연구원은 그동안 2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광역 교통의 현황·문제점을 분석해 공통 비전을 설정하고 지역의 특성 및 통행 패턴을 고려해 5개 대도시 권역별 목표 및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또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시설(광역도로, 광역철도, 환승시설, BRT 등) 확충계획▲광역교통 운영체계 개선방안 ▲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중앙대 이용재 교수의 주재로 교통 전문가와 지자체 연구기관이 참석한 토론이 진행되고 관계 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대도시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교통 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시행계획(안)에 대해서 관계 기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마련, 광역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안에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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