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쎌, 中 광군제 스타트…자회사 GTF 알리페이 제휴 부각 ↑

입력 2016-11-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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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군제(光棍節)가 11일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하이쎌의 수혜가 점쳐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하이쎌은 전날 보다 2.19%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광군제 당일 전체 온라인 쇼핑 취급고는 전년 대비 52.7% 증가한 1229억 위안(약 21조 원)을 기록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광군제의 지난해 매출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에서 발생한 매출을 합한 금액의 2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광군제는 2009년 알리바바그룹이 시작한 쇼핑 행사로, 타 업체들이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최대의 쇼핑 시즌으로 자리 잡았다. 2015년 알리바바그룹은 90분 만에 6조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쎌은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를 통해 알리페이와 제휴를 통한 협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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