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미국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소폭 상승…상하이 0.26%↑

입력 2016-11-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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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7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3133.33으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지난주까지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인 것에 따른 부담감에 약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미국 대통령선거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은 전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결과 7월 불기소 결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선 판도를 크게 뒤흔들었던 이메일 이슈가 가라앉게 되면서 클린턴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에게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

이에 일본은 물론 최근 극도의 부진을 보였던 홍콩증시 항셍지수가 오후 3시 50분 현재 0.88% 상승하는 등 이날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도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 오른 배럴당 44.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씨틱증권 주가가 이날 0.7%, 페트로차이나가 0.3%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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