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우 풀무원 사장,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초대 대표로 선출

입력 2007-09-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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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남승우 풀무원 사장이 17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창립총회에는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제 양 (Zhe Yang) 주한 UNDP 대표, LG전자 김영기 부사장 등 160여명의 기업 및 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남승우 풀무원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의 목적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가운데 이윤을 창출하는 진일보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면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경험을 교환하고 창의적인 실천 방식을 함께 고민하는 토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콤팩트는 유엔과 기업간의 파트너십 조직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세계화의 제반 문제에 관한 대안 제시를 하는 등 기업의 윤리 경영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단체. 지난 2000년 코피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세계 116개국 4000여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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