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한·중 금융합작 고위급 포럼 개최

입력 2016-10-13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정책연구소와 ‘한·중 금융합작 고위급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이자 국가금융과발전실험실 이사장인 리 양(Li Yang) 박사의 환영사 및 축사,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는 한·중 지방정부간 자본시장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규엽 제주대 교수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정부와 민간의 합작 개발프로젝트 유형인 PPP(Public-Private Project)를 적극 활용하면 한국금융기관들에게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상범 경기대 교수는 성공적인 혁신 지원정책의 필요조건으로 기업 혁신성의 적절한 측정을 강조했다.

중국 금융정책연구센터는 2009년 사회과학원이 금융개혁과 발전, 금융혁신과 관리감독, 금융안전과 위험관리, 글로벌 운영과 정책협조 등과 관련된 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예탁결제원은 중국자본시장 국제화 및 위안화(RMB) 역외센터인 한국의 전략적 대응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공동연구를 5년에 걸쳐 수행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6월 중국 금융정책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96,000
    • -1.31%
    • 이더리움
    • 3,599,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2.76%
    • 리플
    • 733
    • -2.66%
    • 솔라나
    • 225,400
    • -0.4%
    • 에이다
    • 494
    • -0.2%
    • 이오스
    • 665
    • -2.21%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3.44%
    • 체인링크
    • 16,450
    • +1.98%
    • 샌드박스
    • 373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