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전통시장, 내년 500개로 늘어

입력 2016-10-02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의 수가 올해 400개에서 내년 500개로 늘어난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전날 서울 수유시장을 찾아 이같이 밝히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전체 전통시장 1439개 중 3분의 1 이상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해 열린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의 행사가 통합돼 지난달 29일 시작됐다.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400여 개가 참여했다.

주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면세점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면세점에 입점·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수출기업으로 인정하기 위해 대외무역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개정절차가 마무리되는 20일부터 이들 기업은 무역보험, 수출금융 등 200여 개에 달하는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만기 산업부 1차관은 이날 용산전자랜드를 방문해 “매출현황, 외국인 관광객 입국현황 등 부처별로 행사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공유해 행사를 진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4,000
    • +1.83%
    • 이더리움
    • 4,294,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73,100
    • +3.03%
    • 리플
    • 627
    • +2.79%
    • 솔라나
    • 198,200
    • +3.44%
    • 에이다
    • 521
    • +4.41%
    • 이오스
    • 732
    • +6.4%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3.19%
    • 체인링크
    • 18,300
    • +4.39%
    • 샌드박스
    • 426
    • +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