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올 시즌 8승 불발...미래에셋대우클래식 정희원-양채린 연장전

입력 2016-09-25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세영-김소이-김해림, 9언더파 공동 2위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티샷이 말썽을 부렸고, 퍼팅도 안됐다. 14번홀부터 3개홀 연속 보기와 17번홀 더블보기가 발목을 잡았다.

장타자 박성현(23·넵스)이 올 시즌 8승 도전이 불발로 끝났다.

박성현은 25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컨트리클럽(파72·6527야드)에서 열린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총상금 6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1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6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공동 17위로 추락했다.

첫홀 보기롤 출발한 박성현은 2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했으나 6번홀(파4)에서 3퍼팅으로 다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었다. 후반들어 파행진을 하던 박성현은 14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을 놓친데 이어 파퍼팅이 홀을 벗어나 보기가 됐다. 15번홀(파5)서도 보기를 범했다. 티샷한 볼이 왼쪽 해저드에 빠졌고, 1벌타를 받고 세번째 샷을 한 뒤 4타만에 그린에 겨우 올려 파퍼팅이 홀을 벗어나며 보기. 여기서 박성현은 선두와 3타차로 벌어지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16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쳐 2온2퍼팅으로 보기였다. 17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이 왼쪽 해저드에 퐁당, 5온으로 더블보기였다.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과 양채린(21·교촌F&B)은 10언더파 206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99,000
    • +3.37%
    • 이더리움
    • 4,351,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479,700
    • +4.37%
    • 리플
    • 634
    • +4.79%
    • 솔라나
    • 201,500
    • +6.67%
    • 에이다
    • 524
    • +5.86%
    • 이오스
    • 740
    • +8.0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6.14%
    • 체인링크
    • 18,590
    • +6.66%
    • 샌드박스
    • 430
    • +8.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