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9월 아시아 최초 IEA-DHC 국제학술대회

입력 2016-08-31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9월 4~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15회 IEA-DHC 지역냉난방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987년 최초 개최 이후 15회째인 이번 행사는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 IEA-DHC(국제에너지기구 지역냉난방분과) 회원국 간 공동연구 및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집단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국가적 에너지절약 및 온실 가스 감축에 기여해 온 지역냉난방 기술교류와 집단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올해 한국에서 열리게 됐다.

기조연사 및 해외 논문발표자 85명 등 23개국 지역냉난방 및 열병합발전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술대회 동안 기조강연을 비롯한 총 140여 편의 논문을 12개 세션에서 발표한다. 총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기술전시회도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7일에는 시화조력발전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및 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해 신재생 에너지 및 열병합 발전설비를 견학할 예정이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IEA-DHC 국제학술행사인 만큼 착실하게 추진하겠다”며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집단에너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를 통해 훌륭한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09,000
    • -3.86%
    • 이더리움
    • 4,187,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5.46%
    • 리플
    • 794
    • -2.82%
    • 솔라나
    • 213,500
    • -6.89%
    • 에이다
    • 514
    • -4.46%
    • 이오스
    • 726
    • -4.72%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33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0.1%
    • 체인링크
    • 16,830
    • -5.29%
    • 샌드박스
    • 40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